존 고슬린, 치명적 독거미 물려 봉와직염..코로나19 확진 이어 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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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고슬린이 독거미에 물려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미국 TV 네트워크 TLC '존&케이트 플러스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존 고슬린은 자택에서 자는 사이 갈색은둔거미에 물렸다.
갈색은둔거미는 맹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며, 브라운 레클루즈 거미(Brown Recluse Spider)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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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존 고슬린이 독거미에 물려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미국 TV 네트워크 TLC '존&케이트 플러스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존 고슬린은 자택에서 자는 사이 갈색은둔거미에 물렸다.
갈색은둔거미는 맹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며, 브라운 레클루즈 거미(Brown Recluse Spider)로 불린다. 과거 미국의 한 여대생은 이 거미에 물려 20차례나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존 고슬린은 "다리가 두 배로 부풀어 올랐다. 치료를 받기 위해 절뚝거리며 차로 이동했다. 그런데 일어나려다 다시 침대에 쓰러졌다"며 고통이 극심했다고 털어놨다.
올해 코로나19에 확진돼기도 했던 그는 "난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봉와직염으로 다리 전체가 부어올랐다. 치료를 제때 받지 않았다면 팔다리를 잃거나 죽을 수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수일간 심한 고통을 겪었고, 지금은 항생제가 너무 강해서 병이 났다"고 덧붙였다.
(사진=존 고슬린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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