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네 번째 수소충전소..29일 중구에 개소

윤태현 2021. 11. 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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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구 신흥동에 친환경 수소 차량 충전소인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조성했으며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충전소는 인천지역 네 번째 수소 차량 충전소로 외부로부터 수소를 수급하는 '튜브 트레일러' 방식으로 조성돼 상시 운영된다.

시는 이 충전소 부지 내에 수소를 직접 추출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지역에서는 현재 3곳의 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총 836대의 수소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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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그린수소충전소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중구 신흥동에 친환경 수소 차량 충전소인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조성했으며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충전소는 인천지역 네 번째 수소 차량 충전소로 외부로부터 수소를 수급하는 '튜브 트레일러' 방식으로 조성돼 상시 운영된다.

하루 최대 수소 승용차 135대, 수소 버스 23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달 기준 충전요금은 수소 ㎏당 8천800원이다.

시는 이 충전소 부지 내에 수소를 직접 추출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도 구축할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서구 가좌동에 추가 충전소를 개소하고 2025년까지 충전소를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인천지역에서는 현재 3곳의 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총 836대의 수소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한국 최초 세계여행가 김찬삼 기념공연 내달 4일 열려

한국 최초 세계여행가 김찬삼과 동반했던 '우정 2호'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12월 4일 오후 4시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한국 최초 세계 일주 여행가 김찬삼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김찬삼의 세계여행-아름드리와 함께 떠나는 FUN FUN한 세계 민요·동요여행'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김찬삼은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1950년대부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한국 최초의 세계 일주 여행가다.

이번 공연은 그가 1970년부터 1982년까지 국내·외 여행길에 타고 다니던 자동차 '우정 2호'의 박물관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합창단 공연과 세계 각국의 민요·동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당일 인천시립박물관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 희망자는 이달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내 온라인 통합예약 항목을 선택한 뒤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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