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크리스마스에 여친?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철파엠)

이해정 2021. 11. 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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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걱정했다.

김영철은 "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보내왔냐"고 물었고 유승우는 "저는 크리스마스는 친구들이랑 보내는 것 같다. 정승환 씨랑 보낸 적도 있다. 보통 남자친구들이랑 소주 먹으며 보낸다"고 답했다.

한편 김영철은 크리스마스에 자주하는 거짓말을 소개하다가 "저는 가장 와닿는 게 (여자친구)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는 거야 같다"고 공감해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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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김영철이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걱정했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노래를 소개했다.

김영철은 "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보내왔냐"고 물었고 유승우는 "저는 크리스마스는 친구들이랑 보내는 것 같다. 정승환 씨랑 보낸 적도 있다. 보통 남자친구들이랑 소주 먹으며 보낸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랑 보낸 적은 없냐는 질문에는 "2002년인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2002년이면 몇 살인데 여자친구랑 보냈냐. 안 속는다"고 맞받아쳤다.

반면 정세운은 작년 합가를 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그는 "다함께 크리스마스 작은 트리를 꾸몄는데 오글거리면서도 참 좋더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김영철은 크리스마스에 자주하는 거짓말을 소개하다가 "저는 가장 와닿는 게 (여자친구)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는 거야 같다"고 공감해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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