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 1월부터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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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동네서점에서 산 책을 읽은 후 반납하면 책값을 전액 돌려받는 '북 페이백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 대상은 군민도서관, 이원 작은도서관, 군북 작은도서관 회원들이다.
군민도서관은 이 책을 서점에서 사 이원·군북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하게 된다.
군은 29일 군청에서 동아서적, 명륜당 서점 2곳과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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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동네서점에서 산 책을 읽은 후 반납하면 책값을 전액 돌려받는 '북 페이백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 대상은 군민도서관, 이원 작은도서관, 군북 작은도서관 회원들이다.
컴퓨터나 모바일에 앱을 설치해 필요한 책을 검색하고 그 책이 있는 서점에서 사면 된다.
책을 다 읽은 후 기한 내에 구입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전액 돌려받는다.
군민도서관은 이 책을 서점에서 사 이원·군북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하게 된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9일 군청에서 동아서적, 명륜당 서점 2곳과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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