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율형 건물 번호판 교체 사업 실시

박경훈 기자 2021. 11. 2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도로명 주소 사용 촉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 번호판'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 번호판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자유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건물 번호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도 구청 지적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설치하면 된다.

성북구는 우선 공공 건축물 39곳의 번호판을 자율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자율형 건물 번호판. /사진 제공=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도로명 주소 사용 촉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 번호판’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 번호판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자유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소유자가 건물의 신축·증축 및 개축 시 건물 번호 부여를 신청해서 제작·설치하면 된다. 기존 건물 번호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도 구청 지적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설치하면 된다.

성북구는 우선 공공 건축물 39곳의 번호판을 자율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자연광 및 인조광을 축적해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방출하는 축광 기능이 적용됐다. 야간에도 쉽게 식별 가능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