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낮 최고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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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29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건조특보는 30일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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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5.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29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건조특보는 30일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29일까지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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