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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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보드게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진행하는 체험중심의 가족상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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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보드게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진행하는 체험중심의 가족상담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신청 받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구지역 18개 초·중학교 84가족(168명)이 신청했으며 오는 12월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자녀와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훌쩍 성장한 자녀의 속마음을 알고 자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며 가족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가까이 찾아가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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