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산지구 1167필지 지적재조사 경계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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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학산면 황산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고,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사항은 학사면 황산지구 1167필지, 72만85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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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학산면 황산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고,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사항은 학사면 황산지구 1167필지, 72만8542㎡다.
확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가 없을 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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