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콩고 왕자 조나단에 통큰 선물..무슨일?

류원혜 기자 2021. 11. 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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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콩고 왕자 조나단에 통큰 선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와 유규선은 조나단의 첫 자취를 축하하는 의미로 필요한 물건을 사주기로 했다.

유병재는 조나단에게 "집에 물건은 있어? 필요한 거 사주겠다"며 집들이 선물을 사러 나섰다.

유규선은 "유병재가 조나단의 나이일 때 방송 일을 하고 싶었는데 집에 TV가 없었다. 그래서 누군가 TV를 사주면 직업적으로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서 조나단에게 TV를 사주고 싶었다"고 말해 훈훈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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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콩고 왕자 조나단에 통큰 선물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나단은 매니저가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의 첫 매니저는 바로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

유규선 매니저는 "예전부터 조나단과 일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학교가 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조나단이 갑자기 등교하게 됐다. 급하게 집을 얻고 상경했는데, 아무 것도 갖춘 게 없어 저희 집에서 잠깐 지내게 됐다. 막냇동생이 생긴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급하게 상경하느라 가방 하나만 달랑 들고 왔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와 유규선은 조나단의 첫 자취를 축하하는 의미로 필요한 물건을 사주기로 했다.

유병재는 조나단에게 "집에 물건은 있어? 필요한 거 사주겠다"며 집들이 선물을 사러 나섰다. 조나단이 처음 고른 것은 커피 포트였다. 조나단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있지만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반면 유병재는 돈 걱정없이 좋은 것을 사주고 싶어했다. 유병재는 225만원짜리 스마트TV를 포함해 총 262만원의 가구 선물을 안겼고, 조나단은 90도로 인사했다. 유병재가 일시불로 계산하는 모습에 MC들은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규선은 "유병재가 조나단의 나이일 때 방송 일을 하고 싶었는데 집에 TV가 없었다. 그래서 누군가 TV를 사주면 직업적으로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서 조나단에게 TV를 사주고 싶었다"고 말해 훈훈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조나단 집을 방문했고 유병재는 텅빈 방을 보며 "집은 좋다.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없네"라며 "거실에 비해 TV가 큰 거 아니냐"고 물었고, 조나단은 "괜찮다. 잘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 표 밀크티 레시피도 공개됐다. 조나단은 홍차 티백을 뜯어 뿌린 뒤 그 위에 저지방 우유를 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은이는 "가루랑 같이 먹는거냐"며 놀랐다. 조나단은 눈이 동그래지며 "티백을 못 마셔요?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라고 당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나단은 "형들이 눈빛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 형들이랑 같이 살까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규선은 "조나단 마음을 안다"며 "조나단이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가 사람들하고 북적이니까 좋은 거다. 여기서 '진짜 집'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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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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