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추리] 케이트 윈슬렛의 '메어 오브 이스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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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으로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선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스타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레볼루셔너리 로드' '암모나이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다.
케이트 윈슬렛은 아들을 잃고 슬픔 속에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메어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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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으로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선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스타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레볼루셔너리 로드’ ‘암모나이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다.
그런 그가 올해 4월 HBO맥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범죄 수사물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아들을 잃고 슬픔 속에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메어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앞서 뱃살과 눈가 주름 보정을 거부해 화제를 모은 그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화장기 없는 얼굴과 현실감 넘치는, 섬세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메어의 트라우마와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달, 몰입감을 높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다.
케이트 윈슬렛 뿐만이 아니다. 가이 피어스, 에반 피터스, 줄리안 니콜슨, 진 스마트, 앵거리 라이스, 케일리 스패니 등 출연진들도 제 몫을 다한다. 어느 누구 하나 모자람 없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극본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을에 발생한 살인사건을 속 사람들의 비밀과 함께 반전이 이어지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케이트 윈슬렛)을 비롯해 남우조연상(에반 피터스), 여우조연상(줄리안 니콜슨),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7부작.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양추리’는 양소영 추천 리스트의 줄임말입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 가리지 않고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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