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오늘]배우 이미지, 안타까운 고독사..이효리‧이상순 열애인정

김원겸 기자 2021. 11.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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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가수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각기의 소속사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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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 배우 이미지.

배우 이미지 고독사…사망 2주 뒤 발견 (2017년 11월 28일)

배우 이미지가 홀로 거주하던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이미지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향년 58세.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11월 8일 이미지가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로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고, 타살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이미지는 비뇨기 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인은 결혼하지 않았고,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 동물들과 함께 살았다. MBC 공채 11기 탤런트 출신의 고 이미지는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육남매' '태조 왕건' 등에 출연했다. KBS 단막극 '13월의 로맨스'를 시작으로, MBN '엄마니까 괜찮아' 등에도 출연했다. '춘색호곡'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했다.

'성추행 논란' 이세영, 자필 사과 "잘못된 행동 죄송, 반성할 것" (2016년 11월 28일)

이세영이 그룹 B1A4 성희롱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세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할지 정말 죄송하다”는 글과 자필 편지 한 장을 찍어 올렸다. 그는 편지에서 “SNL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B1A4에게도 현장에서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사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죄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를 전했다. 앞서 이세영 등 여자 크루들이 tvN 'SNL 코리아 8' 결승에서 비원에이포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연기였든 아니었든 크게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논란이 불거지가 이세영은 사과했고, B1A4 측은 "충분한 사과를 받았다"며 ·컴백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당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세영은 유튜버로 변신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효리-이상순,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2011년 11월 28일)

가수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각기의 소속사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그해 여름,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발표한 싱글 '기억해'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 여부에 관심이 모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를 계기로 "교제한 지 4개월째"라고 인정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공개커플로 주목받아온 두 사람은 그로부터 2년 후인 2013년 9월 1일 제주 애월읍 자신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던 당시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예식을 치른 '하우스 웨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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