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77% "인플레로 일상생활 타격"응답- 뉴욕포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야후 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가브'(YouGov)가 최근 실시한 공동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의 77%는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자신의 삶이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 포스트 신문이 보도했다.
23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미국민의 61%는 아직도 진행중인 유통공급망 위기로 인해 식품과 용역의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공공 서비스 등에서도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61%는 공급망 붕괴 우려
절반 이상은 "연말 휴가에 필요한 것 못살까 걱정"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야후 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가브'(YouGov)가 최근 실시한 공동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의 77%는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자신의 삶이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 포스트 신문이 보도했다.
23일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미국민의 61%는 아직도 진행중인 유통공급망 위기로 인해 식품과 용역의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공공 서비스 등에서도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조사 대상 미국인의 절반 이상(51%)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추수감사절과 연말 연시 시즌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없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답했다.
또 45%는 공급망 파괴로 인해 필요한 물품을 제 때에 구입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