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적체에.. 해운운임 3주째 상승

권가림 기자 2021. 11. 28.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해운 운임이 3주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주요 항구에서 물류 적체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해운운임은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46.76포인트 오른 4601.97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 노선 운임은 4주 연속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운운임이 주요 항만 적체 등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글로벌 해운 운임이 3주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주요 항구에서 물류 적체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해운운임은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46.76포인트 오른 4601.97포인트를 기록했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1만427달러로 전주보다 12달러 올랐다. 중동 노선은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3360달러로 전주대비 22달러 상승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과 남미 노선도 1TEU당 각각 3달러와 2달러 오른 4448달러, 1만137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노선은 2주전과 같은 1FEU당 6730달러를 유지했다. 지중해 노선도 1TEU당 7234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럽 노선 운임은 4주 연속 하락했다. 전주대비 3달러 하락한 1TEU당 7549달러를 기록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너무 젖었어”… KIA 치어리더, 수영복 터지겠네
"언니 점 찍었다"…함은정, 이렇게 섹시했나
"얼굴 뜯어고쳤나"… 공효진, 성형 의혹에 '당황'
눈에서 꿀 뚝뚝… 송혜교·장기용 '꽁냥꽁냥♥'
결별 10년만에 재회 '두근'… 김혜수·유해진 어땠나
"딸 여전히 아빠 기다려"… 최정윤, 이혼 진행 심경
현빈♥손예진 커플, 건물 1채씩만 합쳐도 260억원?
효민, 원피스→볼레로 카디건 '팔색조 매력'
"7년 동안 생활비 못 받아"… 이혼 뒤 재결합?
"뭘 그런 걸 물어봐요"… 화사, 남친 질문에 '당황'

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