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코마 주지훈 상태 악화, 자가 호흡 불가 '뇌사 위기'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1. 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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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자가 호흡 불가능으로 상태 악화 뇌사 위기를 맞았다.

서이강은 강현조의 병실을 찾아갔고 의료진은 "그동안 의식은 없었어도 자신의 힘으로 호흡은 가능했는데 이번에 발작 이후로 자가 호흡이 안 되고 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뇌사판정이 나올 수 있다. 현조씨 가족들도 이 상황을 알고 있다. 곧 결정 내리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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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자가 호흡 불가능으로 상태 악화 뇌사 위기를 맞았다.

11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11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서이강(전지현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의 상태를 확인했다.

서이강은 강현조의 병실을 찾아갔고 의료진은 “그동안 의식은 없었어도 자신의 힘으로 호흡은 가능했는데 이번에 발작 이후로 자가 호흡이 안 되고 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뇌사판정이 나올 수 있다. 현조씨 가족들도 이 상황을 알고 있다. 곧 결정 내리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이강은 “그전에 만약에 현조를 꼭 보내야 한다면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하며 강현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현조의 상태가 더 악화되며 죽음 위기에 처한 상황.

서이강은 “네가 산을 떠나지 못한 건 범인을 잡고 싶은 염원 때문이겠지. 그러니까 만약 내가 범인을 잡는다면 어쩌면 너도 깨어날 수 있지 않을까. 이 산은 누군가의 간절함을 들어준 산이니까. 널 살리고 싶은 내 염원도 들어주지 않을까”라고 속말하며 강현조를 살리기 위해 진범 잡기에 더 매진했다.

이후 서이강은 조대진(성동일 분)이 박일해(조한철 분)와 함께 진범을 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정구영(오정세 분)을 시험할 함정을 팠다. 또 1년 전 강현조는 죽은 피해자들이 모두 1995년 수해사고와 관련이 있었음을 알았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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