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 팝핀현준 "♥박애리는 내 영혼을 흔든 사람" 금슬 자랑(불후)

이하나 2021. 11. 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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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와 박애리 부부가 결혼 11년차에도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김준현은 늘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팝핀현준, 박애리의 금슬을 칭찬했다.

팝핀현준은 "이정 씨가 아내가 자동문을 열고 들어올 때 얘기를 하지 않았나. 나도 박애리가 우리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라며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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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팝핀현준와 박애리 부부가 결혼 11년차에도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애리는 “판소리 인생 36년 동안 늘 우승을 목표로 했다. 대통령상 2관왕에 빛나는”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김준현은 늘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팝핀현준, 박애리의 금슬을 칭찬했다. 팝핀현준은 “이정 씨가 아내가 자동문을 열고 들어올 때 얘기를 하지 않았나. 나도 박애리가 우리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라며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영혼을 흔드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정의 어떤 느낌인지 잘 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준현은 “결혼하면 다 첫눈에 반하는 건가”라는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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