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골드미스' 이금희 "첫눈에 반하는 사랑하고 싶어"(불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11.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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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골드미스 이금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꼽았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금희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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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56세 골드미스 이금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꼽았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금희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영원한 친구’로 비보잉을 접목한 무대로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팝핀현준, 박애리처럼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최근에 헤어진 경험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만난 경험이 없으니까 헤어진 경험도 없다. 결혼 적령기에 ‘아침마당’을 오랫동안 진행했다. 내가 진행할 당시에는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많이 나왔다. ‘아니 왜 같이 살지?’라는 마음이 드는 정도의 부부도 가실 때 ‘결혼해야지’라고 하면서 가시더라”며 “그 시기에 그 프로그램을 했던 것이 오늘날 이렇게 된 데에 한 몫하지 않았나 뒤늦은 후회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인 이금희에게 신동엽은 “어떤 사랑을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하고 싶다”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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