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의기양양해진 이승기에 "본인이 치고 본인이 칭찬해"(공치리2)[결정적장면]

송오정 2021. 11. 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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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자신의 티샷에 감탄하는 이유를 밝혔다.

클럽 하나만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원클럽 챌린지' 게임에서 이승기·이승엽 팀은 6번 아이언을 선택했다.

이승기는 "2020조조챔피언십에서도 이 챌린지를 했었다. 그 홀에서 제일 성적을 낸 채가 6번이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티샷에 나섰다.

이승기도 본인의 티샷에 "와 대박"이라며 스스로 감탄하자, 김병만은 "승기는 본인 치고 본인이 감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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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승기가 자신의 티샷에 감탄하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27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병만, 박성광과 함께 2명씩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클럽 하나만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원클럽 챌린지' 게임에서 이승기·이승엽 팀은 6번 아이언을 선택했다. 이승기는 "2020조조챔피언십에서도 이 챌린지를 했었다. 그 홀에서 제일 성적을 낸 채가 6번이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티샷에 나섰다.

이승기가 친 공은 페어웨이 중앙에 안착했다. 이승엽은 "오늘 왜 이러는 것이냐. 아름답다"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이승기도 본인의 티샷에 "와 대박"이라며 스스로 감탄하자, 김병만은 "승기는 본인 치고 본인이 감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남들이 칭찬 안 해줄까봐 그런다. 그래서 마치 내가 되게 잘 친 것처럼"이라며 웃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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