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X키, 한 건 했다..레드벨벳 '포즈' 찬스 없이 정답 성공(놀토)[어제TV]

박정민 2021. 11. 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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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문세윤의 활약으로 찬스 없이 받아쓰기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태연, 키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시작된 받아쓰기.

키가 '포즈'라고 주장한 부분은 다른 멤버들이 모두 "못할걸"이라고 예상한 부분이었다.

문세윤은 멤버들이 유추한 가사를 곱씹으며 "따윈 따위 없는"이라고 말했고 키는 "형 뭐라고? 따윈이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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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문세윤의 활약으로 찬스 없이 받아쓰기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11월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마마무 문별, 화사가 출연했다.

이날 받아쓰기 곡은 레드벨벳 'Pose'였다. SM 소속 가수인 키는 자연스럽게 노래를 불렀고, 태연은 "컴백했을 때 서브곡으로 같이 한 노래 아니냐"라고 말했다.

태연, 키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시작된 받아쓰기. 문제 구간까지 예상한 키는 "이 노래는 자신의 당당한 포즈를 마음껏 뽐내는 내용이다. 글자수는 25자다. 영어는 한 개에서 두 개 예상한다"며 "포즈를 하다 보면 신경 쓰는 부위가 있다. 자신감은 내려다볼 때 나온다. 어디가 올라가겠냐"라며 빈칸으로 둔 부분 단어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키가 '포즈'라고 주장한 부분은 다른 멤버들이 모두 "못할걸"이라고 예상한 부분이었다.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키는 "SM의 패러다임이 있다. SM이 추구하는 믹스 앤 마스터가 귀에 내장돼있다"고 자신했고, 예상대로 정답을 가장 많이 맞힌 주인공은 키였다.

글자수 역시 키가 예상한 것과 비슷하게 26자였다. 키가 틀리자 한해가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같은 팀끼리 왜 그러냐"라고 당황했고 키는 "왜 그래"라며 서운해했다. 한해는 "좋은데 진짜 25글자면 기고만장해져서 나 나중에 아무 말도 못 할까 봐"라고 구시렁거려 폭소케 했다.

키가 소개한 곡 정보와 제작진이 준비한 곡 정보는 두 글자 빼고 똑같았다. 박나래는 "이 정도면 대본 유출 아니냐"라고 놀랐다. 글자수 제외 모든 정보를 맞춘 키는 또 한 번 키청이임을 인증했다.

붐은 받아쓰기 노래인 레드벨벳 '포즈'를 두고 "뒷부분 가사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는 "진짜 확실한 건 첫 번째, 세 번째 줄이다"며 두 번째 줄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이 유추한 가사를 곱씹으며 "따윈 따위 없는"이라고 말했고 키는 "형 뭐라고? 따윈이네"라며 놀랐다. 키는 "따위 보다 따윈이 훨씬 강조하는 내용이다"며 문세윤 촉에 무한 믿음을 보였다. 결국 문세윤 말대로 "따윈"으로 바꿔 정답을 제출했고, 결과는 정답이었다.

냄세윤과 키어로의 활약, 태연의 "무브" 발견 덕분에 찬스 없이 쾌거를 이뤄낸 것. 받쓰에 성공한 멤버들은 연잎장칼국수 먹방을 펼쳤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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