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생활비 받은 적 없는 아내 "남편, 보너스로 치아교정"(애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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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본인을 위해서만 돈을 쓰는 남편에 아내가 울분을 토했다.
시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아내 이지연 씨는 남편에 대해 "부모님을 남처럼 생각한다"라며 "스스로 용돈 한번 드려본 적 없다. 저는 같이 살면서 월 300만원 고정적으로 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만 아내는 "근데 저희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연봉이 약 7000만원이다. 그런데 그걸 본인한테만 다 쓴다. 7년 동안 생활비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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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결코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본인을 위해서만 돈을 쓰는 남편에 아내가 울분을 토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최초로 이혼 후 재결합한 부부의 속터뷰로 꾸며졌다.
시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아내 이지연 씨는 남편에 대해 "부모님을 남처럼 생각한다"라며 "스스로 용돈 한번 드려본 적 없다. 저는 같이 살면서 월 300만원 고정적으로 드린다"라고 밝혔다.
아내는 "저는 2층에서 일하면 아래서 아이 우는 소리가 다 들린다. 근데 업무가 바빠서 내려갈 수 없다. 일을 하면서도 불편하다. 이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는게 최선이 용돈 드리고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내는 "근데 저희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연봉이 약 7000만원이다. 그런데 그걸 본인한테만 다 쓴다. 7년 동안 생활비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마케팅 전문가로 강의를 하고 있는 아내는 본인의 수입에 대해 "월3000~4000만원, 못 벌 때는 1000만원을 번다"라며 "경제력을 떠나 제가 답답한 것은 본인에게만 돈을 쓴다는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남편이 보너스를 받아도 본인 치아 교정하는 데 돈을 다 써버렸다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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