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공백 무색한 2홀 연속 퍼팅 성공..골프채 잡으면 돌변(그랜파)[어제TV]

송오정 2021. 11. 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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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반전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11월 27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김용건이 야심차게 섭외한 골프 여군단 정혜선, 박정수, 이지현이 출연했다.

정혜선은 골프친지 40년이라며, "잘 치면 80대 초반으로 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백일섭·정혜선, 박근형·이지현, 임하룡·박정수가 팀을 이뤄 본격적인 라운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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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반전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11월 27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김용건이 야심차게 섭외한 골프 여군단 정혜선, 박정수, 이지현이 출연했다.

백일섭이 "혜선이 누나 골프 치는 줄 몰랐다"라고 하자, 박정수는 "혜선 언니가 구력이 제일 길다"라고 밝혔다. 정혜선은 골프친지 40년이라며, "잘 치면 80대 초반으로 친다"라고 밝혔다.

이지현이 "저는 올가을에 다시 치기 시작했다"라고 하자, 그랜파들은 입을 모아 "그러면 잘 칠 것"이라며 이지현에게 신뢰를 보였다.

이날 백일섭·정혜선, 박근형·이지현, 임하룡·박정수가 팀을 이뤄 본격적인 라운딩을 시작했다. 첫 티샷에 나선 정혜선은 긴장한 것과 달리 시원한 궤적을 그려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지현도 못 친다며 몸을 사렸으나 헤드를 돌리는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도경완을 놀라게 했다.

비거리까지 엄청난 모습에 박근형은 "프로 아니냐"라며 박수쳤다. 김용건도 "그냥 잘치는 정도가 아니다. 스윙이랑 모두 완벽했다"라며 이지현을 칭찬했다.

계속 떨리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막상 골프채를 잡으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모습에 도경완과 박정수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은 "이 엄살쟁이"라며 박근형에게 "선생님, 이런 분이 '야 이 깍쟁이' 아니냐"라며 장난쳤다.

이지현은 2홀에서도 퍼팅에 성공하면서 다른 팀의 질투를 샀다.

(사진=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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