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17세 연하와 결혼하더니 달라진 패션 "더 젊어져"(개승자)

이하나 입력 2021. 11. 28.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동료들이 17세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의 변화를 체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오나미가 장효인, 정지민, 박휘순, 이승환과 함께 팀이 되어 1라운드 코너를 선보였다.

그때 오나미 팀의 비밀 병기인 박휘순이 도착했다.

정지민은 "이렇게 어려 보이는 니트 안 입었던 사람이다. 신발 색깔 좀 봐라. 이 오빠 젊어진 것 좀 봐"라고 결혼 후 박휘순의 변화를 느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맨 동료들이 17세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의 변화를 체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오나미가 장효인, 정지민, 박휘순, 이승환과 함께 팀이 되어 1라운드 코너를 선보였다.

오나미는 경기도 동탄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효인을 태우고 KBS로 향했다. 장효인은 “어린이집에서 계속 근무를 하고 있었고 개그나 방송하고는 조금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지금 이 자리가 떨리고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약속된 장소에 정지민까지 도착하면서 과거 ‘후궁뎐’ 코너를 함께 꾸몄던 세 사람이 모였다. 장효인은 “솔직히 말하면 그냥 좋다. 너희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지민이 들어오고 후궁뎐 얘기하고 하니까 그냥 엊그제 일 같다. 나는 다시 개그 프로그램에 못 설 줄 알았거든”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때 오나미 팀의 비밀 병기인 박휘순이 도착했다. 오나미는 “개그 무대에 없어서는 존재, 말 한마디가 주옥같다. 휘순 선배님 개그를 좋아한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박휘순의 얼굴을 본 장효인은 “얼굴이 좋아지셨다”라고 놀랐다. 오나미도 “더 젊어지셨다”라고 거들었다.

정지민은 “이렇게 어려 보이는 니트 안 입었던 사람이다. 신발 색깔 좀 봐라. 이 오빠 젊어진 것 좀 봐”라고 결혼 후 박휘순의 변화를 느꼈다. 지난해 11월 17세 연하의 천예지와 결혼한 박휘순은 동료들의 칭찬에 민망해 하면서도 “오랜만에 만나니까 재밌다”라고 즐거워했다.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