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든 국가 대상 입국 규제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영국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입국 후 둘째 날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영국에 들어갈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입국 이틀 뒤 PCR 또는 항원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영국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입국 후 둘째 날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영국에 들어갈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입국 이틀 뒤 PCR 또는 항원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존슨 총리는 조만간 대중교통과 상점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비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이 다음 주 초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남아공 등 6개국을 이미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한 데 이어 말라위, 모잠비크, 잠비아, 앙골라 등 4개국을 추가로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