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계대출 506억 원 증가..주택담보대출 대부분

이현진 2021. 11. 2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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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조 6천억 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506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497억 원 늘며 가계대출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울산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일년새 1조 원, 4.6% 증가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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