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정 "내년 5월 결혼, 예비 신부에 첫눈에 반했다"[MK★TV픽]

김나영 2021. 11. 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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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정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정이 결혼 소식을 직접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이정이 축하할 일이 있다고"라고 언급, 이정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반했다기 보다는 그 친구 뒤에서 빛이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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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정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정이 결혼 소식을 직접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이정이 축하할 일이 있다고”라고 언급, 이정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한다)”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이정이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캡처
그는 “(예비신부는) 제주도분이다.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 ‘우리 둘째 딸 좀 만나봐라’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작은 카페를 하고 있는데 데리고 오신 거다. 자동문이 열리는데,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안믿고 살았는데, 문이 열리는데 (반했다). 41년 만에 공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은 “반했다기 보다는 그 친구 뒤에서 빛이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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