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유병재, 조나단에 통큰 선물..TV 등 262만원 결제

유은영 2021. 11. 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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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조나단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유병재가 조나단을 위해 통큰 선물을 했다.

한 집에서 일어난 조나단,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조나단과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한바탕 게임을 한 뒤, 겨울 대표 간식인 호떡 만들기에 나섰다.

또 조나단은 저지방 우유를 넣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설탕을 들이붓는 등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가 이해하지 못할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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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조나단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유병재가 조나단을 위해 통큰 선물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조나단은 매니저가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의 첫 매니저는 바로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

유규선 매니저는 "예전부터 조나단과 일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학교가 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등교하게 ?榴�. 급하게 집을 얻고 상경했는데, 아무 것도 갖춘 게 없어 저희 집에서 잠깐 지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유규선 매니저의 집에서 깬 모습을 보였다. 그의 집에는 유병재도 있었다. 유규선 매니저는 "막냇동생이 생긴 기분이라 좋다. 자취를 시작했으니 이제는 홀로서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집에서 일어난 조나단,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조나단은 식사 중 유병재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충남 홍성이 고향이다"라고 답한 뒤 조나단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렸다.

유병재는 "고향을 말하면 유명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라면서 "네가 곧바로 홍성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내친김에 유병재에게 어디 유씨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저도 파가 갖고 싶다"며 "저를 넣어주실 분을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조나단은 어느덧 스물 두 살이 되어 연애할 나이가 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서 홍현희, 송은이, 이영자 세 사람 가운데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나단은 깊은 고민 끝에 홍현희를 꼽았다. 조나단은 "웃을 때 목소리를 좋아한다"며 "표정이 되게 많다. 재밌다"고 말했다.

조나단과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한바탕 게임을 한 뒤, 겨울 대표 간식인 호떡 만들기에 나섰다. 조나단은 밀크티를 만들던 중 티백을 다 뜯어 넣었다. 그러다가 뭔가를 깨달은 듯 "티백을 안 뜯냐.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조나단은 저지방 우유를 넣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설탕을 들이붓는 등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가 이해하지 못할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간식까지 만들어 먹은 세 사람은 마트로 향했다. 조나단의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유병재는 조나단을 위한 플렉스 기회를 선물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마트 곳곳에서 소파, 커피포트, TV 등을 살펴봤다. 조나단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있지만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반면 유병재는 돈 걱정없이 좋은 것을 사주고 싶어했다. 이어 유병재는 조나단을 위해 TV 등 262만원을 결제했다. 특히 일시불로 계산하는 모습에 MC들은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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