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최초 이혼 후 재결합한 부부 출연 "다시 혼인신고"

송오정 2021. 11.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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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초 재결합한 부부가 출연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최초로 이혼 후 재결합한 부부의 속터뷰로 꾸며졌다.

현재는 다시 혼인신고 후 재결합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재결합까지 한 부부라기엔 어두운 표정에 MC들은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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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애로부부' 최초 재결합한 부부가 출연했다.

11월 27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최초로 이혼 후 재결합한 부부의 속터뷰로 꾸며졌다.

실제로 이혼 도장까지 찍었다는 부부는 "법원까지 갔다", "실제로 이혼했었다. 이혼하고 1년 정도 떨어져 살았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다시 혼인신고 후 재결합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재결합까지 한 부부라기엔 어두운 표정에 MC들은 의아해했다. 아내는 "다른 부부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유독 사건사고가 많았던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한편 마케팅 전문가로서 강의를 하는 아내 이지연 씨와 반도체 회사서 근무 중인 남편 윤종현 씨는 2015년 5월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 2019년 8월 재결합하고 현재는 아이 1명을 키우고 있다.

(사진=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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