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병재, 조나단에 TV→면도기 선물..262만 원 플렉스
[스포츠경향]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조나단을 위해 플렉스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나단의 첫 자취를 축하해 선물을 한 유병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는 조나단에게 “집에 있을 건 있어?”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가방만 들고 왔어요”라며 대면 강의로 급하게 상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병재는 “너 필요한 거 있으면 사줄게 형이”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조나단의 첫 자취를 축하하기 위해 쇼핑몰로 향했다. 예쁜 소파에 앉은 조나단은 570만 원 가격에 “다른 데 가볼까요?”라며 서둘러 말했고 유병재는 “괜찮은데? 부담 없이 봐”라며 여유를 보였다.
차를 좋아하는 조나단을 위해 커피포트를 산 유병재는 TV 코너로 향했다. 방 크기 개념이 없는 조나단을 데리고 간 직원은 55인치 TV를 설명했다. 이때 조나단은 71만 원의 가격에 눈을 돌렸다.
비싼 가격에 망설이는 조나단에 유병재가 대신 진지하게 고민했다. 유병재는 “네가 원하면 바로 살게”라고 말했고 조나단은 좀 전의 TV를 말하며 “저렴한 거로 하는 게”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윗단계를 묻는 말에 직원은 1억 가까이하는 제품도 있다고 답했고 유병재는 직원을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조나단을 위해 고성능 TV를 선택했다.
TV부터 커피포트, 면도기까지 유병재는 262만 5,900원을 플렉스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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