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왈제네거‧가정부 혼외자 근황, 父 똑닮은 근육질 몸매
김명일 기자 2021. 11. 27. 23:58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74)의 혼외자인 조셉 바에나(23)의 근황이 27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친을 꼭 닮은 근육질 몸매를 스스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바에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라바(Lava)’ 촬영을 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영화 속 한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컷에서 바에나의 근육질 몸매는 부친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한다.
바에나는 슈왈제네거가 자신의 가정부였던 밀드레드 바에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다. 지난 2011년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슈왈제네거는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별거상태가 됐다.
가톨릭 교도인 슈라이버는 교리에 따라 이혼을 꺼리고 있어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왈제네거는 바에나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하는 등 바에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겸 정치인이다. 슈왈제네거는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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