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긴급대책..남아공 등 8개국 출발 외국인 입국불허

손하늘 sonar@mbc.co.kr 2021. 11. 27.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하고, 우리 국민은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긴급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 국가에 대한 대응 조치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하고, 우리 국민은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긴급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 국가에 대한 대응 조치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일 0시부터 남아공과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8개국에 대해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이들 국가를 출발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막기로 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지와 관계없이 임시생활시설에 열흘 동안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지난 9일 최초 확인된 뒤 확산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MBC뉴스를 네이버 메인에서 확인하세요.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8773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