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숙명여중, 온양여중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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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중과 온양여중이 8강에 합류했다.
숙명여중은 27일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여중부 1차 결선 경기서 난타전 끝에 부일여중을 89-73으로 꺾었다.
유하은(176cm, F)을 필두로 김연진(175cm, F), 황윤서(179cm, G,F)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한 숙명여중은 부일여중을 제물로 준준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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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숙명여중과 온양여중이 8강에 합류했다.
숙명여중은 27일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여중부 1차 결선 경기서 난타전 끝에 부일여중을 89-73으로 꺾었다. 유하은(176cm, F)을 필두로 김연진(175cm, F), 황윤서(179cm, G,F)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한 숙명여중은 부일여중을 제물로 준준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최예원(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송윤하(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8강 티켓을 거머쥔 숙명여중은 효성중과 준결승 문턱에서 만난다.
부일여중은 김고은(162cm, G)과 김보현(174cm, G,F)이 분전했으나, 2쿼터 8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앞서 열린 온양여중과 마산여중의 맞대결에선 제공권 우위(50-37)를 점한 온양여중이 71-46으로 완승을 따냈다.
주포 조주빈(164cm, G)은 후반에만 17점을 몰아치며 승부처를 지배했고, 이원정(167cm, G)과 김소율, 김연지(각 10점)도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무난하게 준준결승전에 안착한 온양여중은 동주여중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경기 결과>
* 여중부 1차 결선 *
온양여중 71(17-10, 14-14, 23-14, 17-8)46 마산여중
온양여중
조주빈 2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이원정 1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김소율 1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마산여중
이은교 11점 5리바운드 3스틸
박소연 11점 6리바운드
정혜윤 10점 8리바운드 2스틸
숙명여중 89(19-12, 24-8, 19-23, 27-29)73 부일여중
숙명여중
유하은 23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
김연진 18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황윤서 16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부일여중
김고은 3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
김보현 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
#사진_한필상 기자
점프볼 / 철원/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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