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 맨유, 비니시우스 영입 계획 중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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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맨유는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대형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비니시우스 영입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등 공격 자원을 대거 보유하고 있지만 비니시우스 영입이 단기적, 장기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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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맨유는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대형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비니시우스 영입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했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현재 임시 감독으로는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하며 정식 감독은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전을 위해 일단 사령탑을 경질한 맨유는 이제 준척급 선수 영입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타깃은 비니시우스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의 미래로 꼽히며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등 공격 자원을 대거 보유하고 있지만 비니시우스 영입이 단기적, 장기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레알을 설득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계약은 오는 2024년까지다. 레알도 마찬가지로 젊고 뛰어난 선수단 구성을 계획 중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비니시우스를 장기 재계약으로 잔류시키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대려오길 원한다.
만약 맨유 이적이 가능하다면 맨유는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40억원)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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