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옥계2리 에너지안전마을 지정.."국내 유일"

강근주 2021. 11. 27.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는 23일 옥계2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전기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에너지 안전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권오익 연천군 지역경제과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가스-전기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관내 모든 지역이 에너지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 국내 유일 ‘에너지 안전마을’ 지정.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는 23일 옥계2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전기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에너지 안전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항진 군남면장, 김경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협약 체결과 함께 노후 가스-전기 특별 안전점검 및 2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 남토북수쌀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옥계2리 마을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국내 유일 에너지안전마을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기존 가스안전마을 사업범위를 확대-운영해 사고 예방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익 연천군 지역경제과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가스-전기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관내 모든 지역이 에너지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