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접종자 무격리 입국 허용국 '녹색 리스트'에 한국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무격리 입국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FP통신 등 일부 외신은 필리핀이 다음 달 1∼15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57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무격리 입국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필리핀은 '녹색 리스트' 국가에 대해서만 12월 1일부터 무격리 여행이 가능한데 한국은 '황색 리스트' 국가여서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색 리스트' 국가에서 출발해 필리핀에 도착할 경우, 시설격리 7일 뒤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여기서 음성이면 14일째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앞서 AFP통신 등 일부 외신은 필리핀이 다음 달 1∼15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57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억 수퍼카 박은 버스기사에…팝핀현준, 쿨하게 "괜찮아요, 선생님"
- 동창생 2000여회 성매매·가혹행위로 사망케한 女동창생…징역 25년
- "내가 스폰서가 돼줄게"…`유력인사 사칭 성관계 요구·불법촬영` 20대 2심도 징역 7년
- "다 죽이고 갈거야" 전 여친 집서 흉기난동 부린 30대…경찰, 삼단봉으로 체포
- `배달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