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진원' 남아공, 나흘 새 하루 확진자 9배 급증

조수현 2021. 11.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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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진원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확진자 수가 지난 나흘 동안 9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아공 보건부 집계를 보면 지난 22일 312명이었던 확진자가 23일 868명, 24일 천 275명, 25일 2천 456명, 26일 2천 828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검사자 대비 확진률도 지난 22일 3%대에서 26일에는 9.2%로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된 사람은 77명이고, 감염 의심 환자는 990명이지만, 이 숫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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