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춤 연습하다 허리디스크 판정, 콜록 한 번에 응급실 실려가"(아는 형님)

서유나 2021. 11. 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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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가 기침 한 번에 응급실에 실려간 경험담을 전했다.

11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08회에서는 노제가 자신이 살면서 경험한 가장 어이없고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이날 노제는 '나를 맞혀봐' 시간에 "내가 살면서 겪은 경험 중 가장 어이없고 황당한 경험"을 맞혀보라며 문제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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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노제가 기침 한 번에 응급실에 실려간 경험담을 전했다.

11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08회에서는 노제가 자신이 살면서 경험한 가장 어이없고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이날 노제는 '나를 맞혀봐' 시간에 "내가 살면서 겪은 경험 중 가장 어이없고 황당한 경험"을 맞혀보라며 문제로 냈다. 이에 모두가 예쁜 외모에 초점을 두는 사이 노제는 "외모 관련된 게 아니다. 춤 연습하다가 생긴 일"이라고 방향성을 잡아줬다.

정답은 바로 기침 한 번을 했다가 응급실에 실려간 경험이었다. 노제는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해 춤추는 걸 혼자서 연습했다. 그러다가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 1년간 연습해 예고를 갔는데, 어느날 뭔가 이상해 병원을 가보니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제는 "허리가 안 좋은 상태에서 겨울에 급하게 안무를 짜야해서 몸도 안 풀고 했다. 그러다 콜록 한 번을 했는데 움직일 수가 없겠더라. 그 상태로 119를 불러 그대로 실려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제는 현재 허리는 어떠냐는 질문에 "지금은 운동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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