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혜경, 여수 낭만포차거리 데이트.."손 꼭 잡고 걸으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을 순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씨와 여수의 관광 명소인 낭만포차거리를 찾아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 후보 부부는 27일 저녁 전남 여수의 낭만포차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여수 낭만 포차거리를 찾은 이 후보는 관광객과 시민, 지지자들에 둘러싸였고 쇄도하는 사진 촬영 요청에 전진이 어려울 정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을 순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씨와 여수의 관광 명소인 낭만포차거리를 찾아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 후보 부부는 27일 저녁 전남 여수의 낭만포차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 후보는 "(부인과)여수 밤바다를 한번 걸어보려고 했는데 (인파로)같이 걷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며 "둘이 손잡고 걸으면서 낭만을, 여수 밤바다를 즐겨보려고 했는데 거의 틀렸다. (그래도)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여수 낭만 포차거리를 찾은 이 후보는 관광객과 시민, 지지자들에 둘러싸였고 쇄도하는 사진 촬영 요청에 전진이 어려울 정도였다. 당초 이 후보는 전남 대표 관광지인 여수 낭만포차 거리를 찾아 여수 지역 청년 창업자들을 만날 계획이었으나 좁은 거리에 4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여수가 아름답다"며 "이 아름다운 밤에는 가까운 친구, 연인, 가족들하고 이 순간만이라도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수 많이 즐기시고 저도 좀 즐겨보도록 하겠다"며 김 씨의 손을 꼭 잡았다.
이어 김 씨를 바라보며 "우리 사진 한 번 찍을까"라며 청중을 향해 "(사진을) 찍어주세요" 라며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 부부는 손을 꼭 잡고 청중을 향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우리의 미래도 지금처럼, 지금 이 순간처럼 행복하면 좋겠다. 우리 행복한 미래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빈♥손예진, 건물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부동산 고수 커플" - 머니투데이
- 김혜수, 청룡영화상서 가슴선 파인 드레스룩..'압도적 볼륨감'
- 결별 10년만에…김혜수-유해진 '타짜' 화보서 재회…팬들 '두근' - 머니투데이
- 한효주, 재킷만 걸친 듯 '파격' 하의실종 룩…쭉 뻗은 각선미 - 머니투데이
- 홍석천 커밍아웃 이후…"교회 못 가고…부모님 선 보라 하더라"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나이도 찼으니 진짜 부부 어때" 송승헌·조여정 반응이… - 머니투데이
- 신생아 10명 사망 16명 중태…인도 대학병원서 일어난 비극 - 머니투데이
- "내가 낫게 해줄게"…'영적치료'라며 노모 때려 숨지게 한 딸 - 머니투데이
- 남의 차에 피자를 왜?…기름 덕지덕지 묻히고 사라진 황당 여성들[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