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장우혁, 세박자 중독Tonight

안병길 기자 2021. 11. 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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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쇼!음악중심’ 방송캡처


장우혁이 ‘음악중심’에서 완벽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연예계 대표 춤꾼 장우혁이 ‘어때Tonight’ 두 번째 컴백 무대에 올랐다.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루즈핏의 레드 컬러 팬츠까지 스웨그로 무장한 패션으로 등장한 장우혁은 여전한 잘생김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몽환적인 신스를 메인으로 한 ‘어때Tonight’은 힙합 트랩 장르 기반의 곡이다. 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비트에 장우혁의 트랜디한 랩핑과 부드러운 춤선까지 세 박자가 어우러져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때Tonight’은 춤꾼 장우혁의 명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중앙의 장우혁을 두고 교차되듯 무대 위에 자리를 잡는 댄서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댄스 라인은 솔로 아티스트, 그 중에서도 특히 장우혁의 무대가 아니면 보기 힘든 완벽한 구성을 자랑한다.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측이 “타이틀곡 ‘어때Tonight’ 활동을 시작으로 장우혁은 다시 뜨거운 댄스무대를 팬들에게 자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하며 관심이 더욱 진해지는 가운데 장우혁은 내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또 한번 컴백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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