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적측량대회 최우수..내년 전국대회 출전

연천군 종합민원과 이형철-고상규-주선 2021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 종합민원과 공무원 이형철(시설6급)-고상규(시설7급)-주선(시설9급) 등 3인이 ‘2021년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토지경계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시-군별로 선발된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연천군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측량장비 운영능력과 정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내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지적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능력을 더욱 높여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