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기억잃은 지현우, 이세희에 뛰는 심장..박하나 경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스물두살의 기억으로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19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 그리고 자녀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과 같은 장소에 숨었고 심장이 뀌는 걸 느꼈다.
이에 이영국은 숨바꼭질을 중단하고 조사라(박하나 분)에 "조실장 누나 나 심장이 이상해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스물두살의 기억으로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19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 그리고 자녀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과 같은 장소에 숨었고 심장이 뀌는 걸 느꼈다. 이에 이영국은 숨바꼭질을 중단하고 조사라(박하나 분)에 "조실장 누나 나 심장이 이상해요"라고 말했다.
또 이영국은 "아무래도 나 산에서 다쳤을 때 심장도 다친 것 같다"며 "아이들과 숨바꼭질 했는데 어쩌다 보니 박선생과 같이 숨게 됐는데 심장이 쿵쿵 거린다"면서 "그때 많이 뛰지도 않았다, 갑자기 심장이 쿵쾅 거리고 얼마나 뛰던지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영국은 의사를 만나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을 걱정하는 박단단에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울먹이기 시작했고, 이에 이영국은 "농담이에요. 초딩도 아닌데 진짜로 믿었나"라고 말해 박단단을 분노케 했다. 이영국은 "놀란 거 가지고 문제 생겨서 수술한다는 사람이 어딨냐"며 "가만 보면 박선생 누나 진짜 순진하다"고 털어놨다.
조사라는 박단단이 이영국 서재에서 나오자 "박선생이 왜 그런 (이영국 회장) 걱정을 하냐"며 "회장님 서재 함부로 가지 말라. 할 얘기 있으면 나한테 먼저 얘기하라"고 경고했다. 이후 조사라는 "24시간 붙어 있어서 저 계집애를 감시할 수도 없고"라고 경계심을 더욱 드러냈고, 결국 이영국에게 "박선생 출퇴근으로 바꾸면 어떠냐"고 제안하기까지 했다. 이영국은 "애들한테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고, 자녀들은 이를 반대했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