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넥스트와 M&A

포괄적 주식 교환..게임개발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맥스는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미르4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미르4 개발사다. 현재 170여개국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9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전환을 선언한 위메이드맥스는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선언한 바 있다.

미르4 글로벌.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제 대규모 인수합병(M&A) 플랫폼이 되었다”면서 “이번 M&A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 인수 및 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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