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일상감염 확산..27일 18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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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 과천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발생 건수로는 가장 많은 1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일상 감염이 확산됐다.
과천시는 이날 1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0명은 확진자와 접촉,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과천시의 백신 접종자는 이날 기준 총 대상자 6만9289명 중 1차 5만3639명(77.4%), 2차 5만1942명(7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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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가장 많아
[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27일 경기 과천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발생 건수로는 가장 많은 1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일상 감염이 확산됐다. 과천시는 이날 1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18~635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 중 10명은 확진자와 접촉,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확진자 중 2명을 제외한 16명이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의 가족과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과천시의 백신 접종자는 이날 기준 총 대상자 6만9289명 중 1차 5만3639명(77.4%), 2차 5만1942명(75%)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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