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이정 "예비 장모님 소개로 만나 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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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내년 결혼한다는 경사를 전했다.
이날 이정은 내년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정은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 장모님이 먼저 '막내딸 좀 만나보라'라고 했다. 제가 제주도에서 카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데리고 오셨다. 자동문이 딱 열리는데, 저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이제야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라는 가사가 이해가 됐다. 광채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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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가수 이정이 내년 결혼한다는 경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라디오 명곡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이정은 내년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정은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 장모님이 먼저 '막내딸 좀 만나보라'라고 했다. 제가 제주도에서 카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데리고 오셨다. 자동문이 딱 열리는데, 저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이제야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라는 가사가 이해가 됐다. 광채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혼자 출연하는 마이클 리는 "민우혁과 함께 나왔을 때 너무 즐거웠다. 혼자 나와보고 싶었다. 그때 민우혁이 트로피를 나에게 주지 않았다. 그래서 트로피를 받으면 민우혁에게 자랑하겠다"며 "그런데 출연자가 너무 화려하다. 도전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몽니의 김신의는 "예전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같이 출연했다. 마이클 리가 예수 역할을 하고 제가 유다였다. 마이클 리가 '겟세마네'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그때만큼의 예수의 모습 같았다. 출연한다는 소식에 너무 기대했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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