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음악중심'서 완전체 무대 최초 공개

[스포츠경향]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2021년 최대 기대주로 등극한 빌리(Billlie)가 션(김수연)이 합류한 완전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빌리는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 1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지난달 종영한 ‘걸스플래닛999’ 10위를 기록한 션(김수연)의 합류로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빌리는 7명의 멤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 도입부의 사이렌 소리로 시선을 끈 빌리는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후렴구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높이는 표정과 제스처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로 존재감을 펼쳤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7인 멤버들이 빌리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빌리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