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슈트에 금시계 차고 케밥타임 '부내 폴폴'..랩은 언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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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윙스가 슈트를 입고 '케밥 타임'을 가졌다.
스윙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밥타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그레이 계열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넥타이를 한 채 가게에서 케밥을 기다리고 있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난 26일에는 싸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일하자 지훈(스윙스 본명)아. work SWINGS wor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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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스윙스가 슈트를 입고 '케밥 타임'을 가졌다.
스윙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밥타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그레이 계열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넥타이를 한 채 가게에서 케밥을 기다리고 있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반짝이는 금빛 시계도 돋보인다. 사업가 포스가 풀풀 풍긴다.
"점점 소속사 사장님 닮아가시는 듯", "멋잇다", "잘생겼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26일에는 싸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일하자 지훈(스윙스 본명)아. work SWINGS wor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사진에는 싸이와 스윙스가 나눈 문자 메시지 일부가 담겼다. 싸이는 스윙스에게 "오늘 사옥 오니"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아니요 형님! 무슨 일 있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싸이는 "무슨 일은 없구 플랜 좀 짜구 써논거 있음 들어도 보구"라며 "우리 일하자 지훈아"라고 신곡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스윙스는 "네 형님. 저 이제야 좀 잘 써져가요. 부끄럽지 않은 상태에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싸이는 "너무 부끄럼 많이 탄다 너"라고 말했고, 스윙스는 "제 심장..."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윙스는 "평소 일면식도 없던 싸이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다짜고짜 전화를 드렸다"며 "만난 당일 소주 한 잔 하며 구두계약을 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UPGRADE (업그레이드)'로 데뷔 이후 'On My Way (온 마이 웨이)', '듣고 있어?', 'No Mercy (노 머시)', '불도저', '이겨낼거야'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nyc@osen.co.kr
[사진] 스윙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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