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내년 1월 3일까지

보도국 2021. 11.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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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 다가오면서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많이 보실 텐데요.

잠시 뒤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대형 성탄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크리스마스 트리 보이실 텐데요.

높이가 무려 16m, 폭도 6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식품들이 그 화려함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점등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일반시민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설치된 대형 트리들이 동시에 점등될 예정입니다.

서울 광장의 트리는 오늘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환하게 빛을 밝히겠습니다.

이번 트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희망의 불빛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소망해봅니다.

[앵커]

자세한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내일 이른 시간 외출하시는 분들은 옷차림을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11월 마지막 휴일 내일도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을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 11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양이 많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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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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