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전 천안오성고 교장 '충남교육감 출마' 본격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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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교육감 출마 후보군인 조영종 전 천안 오성고등학교 교장이 2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교육 현장이 완전히 붕괴했다"라며 "6·25전쟁 중에도 문을 닫지 않았던 학교가 문을 잠그고 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됐는데 이로 인한 학습격차, 학습 결손의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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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 교육의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2022년 6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교육감 출마 후보군인 조영종 전 천안 오성고등학교 교장이 2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는 이날 천안시 축구센터에서 저서 '조영종 대한민국 교육의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저서는 조 전 교장의 35년간 교직 생활을 통해 느낀 가치관이 담긴 삶의 포부와 정책 제안, '사랑·배려·이해·존중' 등으로 구성됐다.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교육 현장이 완전히 붕괴했다"라며 "6·25전쟁 중에도 문을 닫지 않았던 학교가 문을 잠그고 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됐는데 이로 인한 학습격차, 학습 결손의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는 지금의 붕괴한 교육을 방치한채 안주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정년을 1년 6개월 앞두고 명예퇴직을 하는 결단을 내렸다"며 "학생들의 학력 신장 인성함양, 교육 성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교육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 출신으로 1999년부터 천안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충남교총 수석부회장,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장,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 오성고에서 명예퇴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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