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디자이너 남친' 얼마나 좋으면..머리카락도 직접 말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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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가 새로운 곳에서 머리를 짜르고 싶다고 하셔서"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발소에 방문한 권민아와 그의 남자친구가 담겼다.
특히 권민아는 미용사를 대신해 자신이 직접 남자친구의 머리카락을 말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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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가 새로운 곳에서 머리를 짜르고 싶다고 하셔서"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발소에 방문한 권민아와 그의 남자친구가 담겼다. 특히 권민아는 미용사를 대신해 자신이 직접 남자친구의 머리카락을 말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머리를 말려주는 것 뿐인데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모습. 이에 권민아는 "허락 맡고 말리는건 제가"라며 "후암동 바버샵. 알아부지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팀 탈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과 더불어 지민과의 대화록, 스태프 갑질 정황이 담긴 카톡 내용 등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최근에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새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며 그가 남성복 디자이너라고 직접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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