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12명 코로나19 확진..6일 만에 누적 51명

김태완 기자 2021. 11.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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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1282~1293번)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1293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1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나머지 4명은 파악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6일간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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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68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3일만에 다시 4000명선으로 올라섰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가 4068명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43만6968명이 됐다. 전날인 26일의 3900명에 비하면 168명 증가했다. 전주인 20일 3205명 보다 863명, 2주 전인 13일의 2324명과 비교해 1744명 급증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1282~1293번)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1293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1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나머지 4명은 파악 중이다.

지난 22일 확진자 수 6명, 23일 9명, 24일 7명, 25일 9명, 26일 8명 등 이날까지 6일 만에 총 51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최근 하루 PCR검사자 수가 평소에는 700여 명에서 많게는 1000여 명이 검사를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PCR검사자가 줄지 않고 이런 추세로 가면 확진자 수가 줄지 않을 것으로 보고 정부에서 오는 29일 방역대책 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6일간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파악 등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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