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 288명.. 연일 최다치

지우현 2021. 11.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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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확인됐다.

이외 중구 목욕장에서 4명, 중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명, 연수고 학원에서 2명,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에서 1명, 남동구 요양원3에서 1명 등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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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확인됐다. 전날(248명)보다 40명 증가한 숫자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45명, 확진자 접촉 156명, 감염경로 조사 중 86명, 해외유입 1명으로 구분됐다. 입원환자는 2383명, 자가격리자는 6386명, 재택치료자는 408명으로 구분됐다.

사망자도 생겨났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남동구 요양병원3에서 확진자 2명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누계 사망자는 139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부평구 건설현장2에서 4명, 계양구 의료기관2에서 6명, 서구 요양원2에서 13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중구 목욕장에서 4명, 중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명, 연수고 학원에서 2명,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에서 1명, 남동구 요양원3에서 1명 등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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