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주우면서 제주 여행 '비치클린 줍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친환경 제주 여행 문화인 '비치클린 줍젠' 프로젝트 2회차를 27일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젠'은 국내 제일의 관광도시인 제주에서 도민과 여행객이 함께 새로운 상생 여행 문화를 제시하는 환경 정화 프로젝트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1회차에 이어 캠페인을 지속하자는 마을과 참여객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며 "제주의 건강한 여행 문화를 이끌기 위해 도내 관광인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7일 이호해수욕장서 열려…2회차 행사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관광협회는 친환경 제주 여행 문화인 '비치클린 줍젠' 프로젝트 2회차를 27일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젠'은 국내 제일의 관광도시인 제주에서 도민과 여행객이 함께 새로운 상생 여행 문화를 제시하는 환경 정화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열린 1회차 행사는 김녕해수욕장에서 열렸고, 김녕 어촌계와 함께 450여명이 참석해 총 2만5000ℓ의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2회차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를 지원했고, 도내 관광사업체 20여곳이 함께했다. 제주시 이호동에서도 쓰레기 봉투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에겐 다양한 제주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운 '환경왕'에게는 애플워치가 상품으로 지급됐다.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의 참여로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1회차에 이어 캠페인을 지속하자는 마을과 참여객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며 "제주의 건강한 여행 문화를 이끌기 위해 도내 관광인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